어그 타스만! 남자도 신는 올 겨울 대세

 

예전에는 겨울에만 신었던 어그.

요즘엔 계절도 없이 신기는 하지만

그래도 날이 서늘해지면

항상 찾게되는 신발이 어그다.

어그는 부츠종류가 사랑을 많이 받았었는데

요즘 타스만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타스만은 편안하고 따듯한 슬리퍼인데

실내, 실외 구분없이 신을 수 있다는장점과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고

보온성이 뛰어나

실용성까지 두루 갖춘 신발.

 

트렌디한 디자인 덕분에

심플한 패션에 포인트로도 좋고

데일리룩에도 찰떡같이 어울린다.

 

위 사진처럼 플랫폼 굽이 있는

'타즈'모델은 굽때문에 키높이 효과까지 있어

더욱 인기라고.

 

 

스타일리쉬하면서 트랜디한 어그는

최근 몇년사이

남성 고객 수요가 급격히 높아졌다.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한 신발로

어떤 착용에든 잘 어울리기 때문에

패션에 관심 많은

2030 남성들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어그는 남성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자

올해 제품 스타일 수를 지난해보다

60% 가량 늘리며

남성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고 한다.

나는 우리 신랑에게 한 5년전?

타스만인데

니트 재질로된 타스만을 사줬었다.

추위타는 우리신랑은

대만족하며 2,3년을 겨울에는

그것만 신고다녔으나

주변에서는

시골 할아버지 신발이냐는둥

털실내화냐는둥 구박을 받았었는데..

 

몇년뒤에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줄이야,,?

그때는 남성 타스만

인기도 없어서 가격도 더 저렴했는데ㅠ

 

 

우리 신랑에게 사줬던

타스만 슬리퍼와 비슷한 스타일,

갈색의 체크무늬인데 아무리 구글링을

해도 안나옴 ㅠㅠ

 

타스만은 기본컬러는 물론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었고

소재또한 스웨이드는 물론

니트등 다양한 소재로 출시되었다.

어그 타스만은 단순히

'따듯하고 편한 신발'을 넘어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잘맞는 신발이다.

 

일상은 물론 여행지나 데일리 룩으로도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렇듯 타스만은 남성들 사이에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선택이 될 수 있는 신발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양모 안감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그리고 다양한 활용도를 갖춘

어그 타스만은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올겨울 대세로

자리잡을듯 하다.

 

 

사진출처 : UGG공홈, 핀터레스트